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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45회 군산 시민의 날


지난 10월 6일 제 45회 군산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군산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 되었습니다.
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특별공연을 비롯한 기념식, 주부가요열창 및
경품행사가 펼쳐졌습니다. 군산시는 이번 축제가 2008년 군산방문의 해를 위한 전시민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
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이루어진 철새도래지쌀 수출 출정식에서
철새도래지쌀을 싣고 러시아로 향하는 컨텐이너 차량의 위용을 드러내자 수출 출정선언을 의미하는 축포를 쏘아올려
축제분위기를 돋우었습니다. 특히 지난 6월부터 미국과 아랍에미레이트에 수출한 물량까지 포함하면 총 175톤이
해외에 수출되어 군산 농업인의 쌀 판로확대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.
또한 개발 영국 등의 신규수출을 위한 협상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어 앞으로의 군산쌀 해외 수출량은 대폭
늘어날 전망입니다.